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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은 이몽룡과 춘향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이다.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하게 사랑하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았고 앞으로도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봐야 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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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20-08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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